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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3일 오후 2시부터 전문건설회관(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2014 지구물리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년 1월 22일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앞서 지구물리 관측기관 간 역할 정립 방안을 논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럼에서는 정부,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구자기와 지구중력 등 지구물리 관측기관 간 효율적 자료 공유 및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기상청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청양에 지구자기 관측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협조를 통해 국제 지구자기 공식기구인 인터마그네트(INTERMAGNET)에 가입해 자료를 교환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국가 지구물리 관측자료 통합운영 기반이 조성되는 한편 관측자료가 지진과 화산의 전조현상, 우주기상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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