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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날씨와 여행’ 전국 날씨화면
국내 최대 기상사업체인 케이웨더는 스마트TV 전용 날씨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날씨앱은 민간예보와 여행․축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날씨와 여행’ 앱과 기상청 예보를 기반으로 하는 ‘기상청 날씨정보’ 앱 등이다. 이들 모두 삼성 앱스TV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날씨와 여행’ 앱은 케이웨더 자체 민간예보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축제 정보를 활용해 날씨정보와 지역별 추천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날씨정보는 전국 170개 시․군 지역의 6시간 단위 예보가 제공되고, 전국 주말 날씨도 한눈에 보기 쉽게 지도로 보여준다. 특히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추천 관광정보를 볼 수 있어 날씨를 고려해 여행 일정을 잡는데도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케이웨더 ‘날씨와 여행’ 지역 선택화면
이와 함께 선보인 ‘기상청 날씨정보’ 앱은 기상청이 제공하는 전국 3,800개 지역의 현재 날씨, 1시간 단위의 초단기예보, 3시간 간격의 동네예보, 주간예보, 기상특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날씨와 관련된 나들이․우산 지수 등의 생활지수도 알려준다.
▲케이웨더 ‘기상청 날씨정보’ 화면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단순히 날씨정보만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날씨 관련 정보가 잘 융합된 날씨 콘텐츠를 스마트폰TV,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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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