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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 2일은 한낮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 등 대부분 지방이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 29℃ 등으로 30℃ 가까이 오르기도 했죠.
활동하기 가장 좋다고 해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인데 요즘은 다소 덥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남은 봄∼초여름 기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할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있습니다.
벌써부터 전국의 캠핑족들은 완연한 여름철이 오기 전에 캠핑을 떠나고자 채비를 하고 있다네요.
국내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반인에게도 캠핑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레저활동으로 여겨지고 있죠.
이렇듯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돌아오면서 캠핑족을 겨냥한 관련 용품부터 식품까지 각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한데요.
기존의 오토캠핑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감성을 반영해 더욱 자유로운 캠핑을 추구하는 ‘감성캠핑’이 주목 받고 있다는 군요. 감성캠핑을 위한 다양한 관련 용품이 많지만 시작은 역시 텐트겠죠.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 시즌 복고풍 디자인과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색다른 ‘구스토 텐트 앤 타프 세트’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국내에 캠핑 붐이 일었던 1990년대 초반의 복고 트렌드와 클래식한 컬러 배색으로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한 케이투코리아에서는 디자인보다 독특한 기능에 집중했다는데요. 캠핑장에서 텐트 속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는 오토 캠핑용 텐트 ‘카티즈 시네마’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텐트 내부에 장착할 수 있는 프로젝터용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기본 구성으로 제공해 캠핑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군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투룸형 텐트로 거실 공간에 스크린 설치 고리를 장착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식품업계도 캠핑시즌을 맞아 캠퍼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청정원은 캠퍼들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매달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달에는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캠핑요리 수업시간을 가졌다고 하네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요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군요.
또한 온라인몰 정원e샵 에서는 캠핑 푸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핑요리에 필요한 김치, 간식, 양념류, 파스타 재료 등 총 50종의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이벤트들이 국내 캠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요. 화창한 날씨를 이용한 젊은 캠핑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업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군요.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다소 빨리 여름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나만의 캠핑 스타일로 ‘감성캠핑’의 느낌을 만끽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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