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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경영 스토리 (181) “때이른 더위, 시원한 ‘모히토’ 음료 어때요?”
  2014-04-02 07:17 신정아   
 
4월 첫날부터 따뜻한 날씨로 출발했는데요. 한낮 기온이 20℃ 이상까지 오르는 등 계속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서울의 벚꽃이 예상보다 보름이나 빠르게 개화했죠. 이는 작년보다 18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13일 빨라진 것인데요. 서울 벚꽃 개화가 3월에 시작된 것은 1922년 기상청이 벚꽃 개화를 관측한 이래 처음이라는 군요.
 
4월도 되기 전에 벚꽃 개화가 공식화되면서 벚꽃의 특성상 개화 후 일주일 후면 활짝 핀다는 점에서 만개 예상 시기도 내달 4∼6일로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벚꽃 개화 시기는 2, 3월의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평년보다 무척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이처럼 앞당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2월 평균기온은 1.9℃로 평년(0.4℃)보다 1.5℃나 높았고, 3월 평균기온도 7.2℃로 평년(5.7℃)보다 1.5℃ 높았는데요. 특히 서울은 지난 26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5월 상순 기온인 20∼24℃를 나타내 평년보다 무려 8∼11℃ 가량 높았다고 하는 군요.
 
이에 따라 식음료업계는 여름과일을 활용한 음료 제품들을 일찍 선보이며 일찍 더워진 날씨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치열한 ‘모히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존엔 여름시즌에 출시하던 모히토 음료를 한 시즌 먼저 선보인 곳도 있다고 하는 군요.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퐁당에이드 4종’ 중 하나로 ‘모히토 에이드’를 선보였습니다. 퐁당에이드는 스트로베리·블루베리·레드자몽·모히토로 구성된 에이드로 청량한 맛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파스쿠찌는 모히토에 딸기를 더한 ‘스트로베리 모히토 에이드’를 출시했다는데요. 생딸기를 갈아 만든 스트로베리 에이드에 모히토 시럽과 민트잎을 첨가했다는 군요.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라임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모히토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히토’, 딸기가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모히토’, ‘빅애플 모히토’ 등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입맛에 따라 골라 즐기기에 좋을 듯 합니다.
 
모히토 칵테일은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갈증 해소에 좋아 주로 여름철에 즐기는 음료인데요. 더운 날씨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정아 온케이웨더 기자 jungah63@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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