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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친환경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14 상반기 지구를 상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녹색제품전에서는 41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 ▷친환경 생활·유아 ▷친환경 패션 ▷친환경 먹거리 등 총 4개 분야의 166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들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총 4회 개최해 약 2억 697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울시 권민 녹색에너지과장은 “녹색제품전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이 활성화 되고 시민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parkseon@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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