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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산림복지시설 전담부서인 산림복지시설사업단의 발족식이 열렸다 ⓒ산림청 |
산림청이 최근 ‘산림복지시설사업단’을 발족했다.
산림복지시설사업단은 녹색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합관리 하고자 개편된 조직이다.
사업단은 기획·시설·운영 3개 과로 구성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과 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이 맡았던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업무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산림복지시설사업단의 단장은 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이 겸임한다.
최병암 단장은 “전국 곳곳에 흘어져 있던 산림복지시설사업에 대한 통합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단 내 관련업무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해 세계수준의 산림복지시설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경북 봉화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2016년 개원 예정)과 경북 영주에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2016년 개원 예정), 세종시에 국립중앙수목원(2020년 준공 예정)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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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