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6일과 7일 양일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중앙점검은 문화부, 한국유원시설협회,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 9명으로 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대전과 부산 소재 두 곳의 유원시설을 표본으로 선정, 29개 유기기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상시배치 여부 등이다.
한편, 지자체에서는 지난 9.26일부터 오는 10.12일까지 시도주관으로 시도·시군구 담당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부적합 지적업체, 사고경력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손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