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지역 특성상 계곡은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물놀이 시 주의해야한다”며 “물놀이는 복잡한 곳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없는 장소를 택하기 보다는 사고가 났을 때 안전요원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하고, 수영금지 구역은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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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에서 물놀이 시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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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쑥날쑥한 수심 변화

계곡은 바닥의 바위 등으로 수심이 불규칙하여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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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빠른 유속

예상치 못하게 유속이 갑자기 빨라지는 지역에서 물에 휩쓸려 내려갈 위험이 있어 주변에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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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빙 금지

수심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빙 시에 물속 바위에 부딪쳐 머리와 척추에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다이빙은 절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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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터슈즈 등 신발착용, 맨발금지

날카로운 돌이나 나뭇가지, 깨진 유리병 등 발을 베일 수 있는 물건이 많고, 이끼로 미끄러질 수 있어 신발 착용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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