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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제빵업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식목일인 오는 5일(금) ‘비닐쇼핑백 없는 날’을 운영한다.
환경부는 식목일 하루 동안 이들 업체에 속한 전국 4000여개 매장에서 손님들에게 비닐쇼핑백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빵집들은 매장에 장바구니 사용 협조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붙이고 회원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사전에 ‘비닐쇼핑백 없는 날’ 시행을 알리기로 했다.
식목일 당일 미처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손님에게는 비닐봉투 대신 재활용 종이봉투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파리바게트, 뚜레쥬르와 1년에 2일 이상 비닐쇼핑백 없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참여한 (사)소비자시민모임은 5일 이들 빵집들이 실제로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는지를 모니터링 하고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바구니 사용 등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비닐쇼핑백 없는 날’ 시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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