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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이 국내의 수처리 기술 홍보 등을 위한 ‘2012 물산업 개척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물산업 개척단은 동남아 현지에서 추진 중인 환경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게 된다.
파견 국가는 말레이시아와 미얀마, 태국이다.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5박 7일 동안 파견된다. 파견단은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이미 진출한 기업이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도 포함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국의 에너지, 녹색기술, 수자원부 등 관련 기관장 면담과 물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편은 개별 예약 및 부담해야 한다. 숙소는 기업 당 1실 지원된다.
동남아 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02-380-0299)나 메일(choya@kei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 조영아 연구원(02-380-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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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