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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일반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3회 푸른 하늘 가꾸미’를 4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으로 수도권 공기를 맑게 하는데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수도권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지원 활동, 에너지절약·친환경운전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녹색생활 홍보·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이 포함된다.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각 6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수여되며, 총 1,070만원의 상금도 부여된다. 또 ‘푸르미 시민’으로 위촉돼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 등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수여된다.
수도권 지역 내 맑은 공기를 가꾸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시민(또는 단체)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일상생활 속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한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체는 대기환경 개선과 녹색생활 실천·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제출양식에 따라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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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