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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기준 강화하니 수은도 줄었다
석탄화력발전소, 13년 전 대비 수은 배출계수값 84% 감소
  2020-05-21 18:08 온케이웨더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한 뒤 인체에 유해한 수은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석탄화력발전시설 석탄 1t을 연소할 때 나오는 수은 배출량이 올해 2.86mg/t으로 2007년 대비 약 84%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로 산업시설에서 수은을 함유한 석탄의 이용 등으로 수은이 대기중으로 방출되는데 국립환경과학원은 석탄화력발전시설에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의 적정한 운영이 수은을 동시에 저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수은 총 배출량은 2005(32.2t) 대비 2015(9.2t)에 약 71%(23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08년부터 석탄화력발전시설에 대해 5차례에 걸쳐 먼지 및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의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08년 대비 2018년 먼지 연간 평균농도는 약 36% 감소했으며, 연간 배출량은 약 39% 줄었다. 같은 기간 질소산화물의 연간 배출량은 약 61%, 황산화물은 약 40% 감소했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지속적인 산업계의 설비 투자와 노력이 미세먼지와 수은의 동시 저감의 성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상온에서 유일하게 액상 상태인 백색 금속이다. 주로 산업시설에서 수은을 함유한 석탄의 이용 등으로 대기 중에 방출된 뒤 바다, 호수, 강으로 흘러 들어가 어패류를 통해 인체에 축적된다.

 

체내에 수은량이 30 mg/kg 이상 되면 수은 중독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운동장애, 언어장애, 난청, 사지마비 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을 인위적으로 배출하는 업종으로는 화석연료나 시멘트, , 강철, 아연, , 기타 비철금속의 추출 및 생성, 건전지, 형광등, 안료(인주) 등의 수은을 함유한 폐기물의 소각 등에 의한 배출 등이 있다.

 

온케이웨더 온라인뉴스팀 content@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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