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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징 초미세먼지 성분 보니…배출가스 영향 커
  2020-01-22 17:13 최유리   
 

서울과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 교통 부분이 초미세먼지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단이 지난 3년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초미세먼지 특성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베이징과 서울의 초미세먼지 성분은 질산암모늄, 황산암모늄, 유기물질 등으로 구성이 비슷했지만 조성비가 달랐다.

 

베이징은 질산암모늄이 22%, 황산암모늄 11%, 유기물질 44%, 지각물질 등 23%였고, 서울은 질산암모늄이 25%, 황산암모늄이 25%, 유기물질 28%, 지각물질 등 22%였다.

 

자동차 배출가스와 관련 있는 질산암모늄은 서울과 베이징이 각각 25%, 22%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2017년 기준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했을 때 질산암모늄은 베이징에서 10% 이상 증가했고, 서울은 22% 늘어 증가 폭이 더 컸다. 연구단은 서울이 자동차 배기가스의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두 도시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기준은 다르다. 서울은 일 평균 35/, 베이징은 일 평균 75/를 초과할 경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 2017년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한 날은 서울이 23, 베이징이 49일이다.

 

석탄 연소와 연관된 황산암모늄은 베이징이 서울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유기물질의 비율은 베이징이 서울보다 1.5배 많았다.

 

환경과학원은 향후 배출량 현지 조사, 배출항목 구축 등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구첵적인 결고를 도출할 예정이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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