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미세먼지 제어 기술 및 대응을 위한 시스템 등 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 1회 미세먼지·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18'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환경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해 논하고 예방, 개선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위닉스, 케이웨더, 관련 산업 120곳의 업체가 참가한다.
에어페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대책 용품, 저감장치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설비와 에어가전 용품을 비롯해 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관련 설비와 용품 등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 미세먼지 대책 설명회, 미세먼지 제어기술 세미나, 미세먼지 대응 솔루션 체험 등도 함께 마련됐다.
환경 관련 공무원, 건설업 종사자, 공공시설 관리자를 포함해 일반 시민 등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폐장일은 20일은 오후 4시 30분까지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자의 경우 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