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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사)에코맘코리아 주관으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의 극복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제5회 환경보건 문예·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이나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의 극복 및 개선 사례를 모으는 것으로 수기와 포스터, 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전 심사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과 독창성, 실현가능성과 흥미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로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공모기간은 3월 11일∼4월 12일(4주간)이며, 심사 등을 거쳐 결과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기 작품집을 제작·배포한다. 포스터 및 UCC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환경성 질환 및 환경보건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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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