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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가 25일부터 지하철 5~8호선에서 시민들에게 1회용 황사 마스크를 나눠준다.
배부 수량은 총 3만개로 황사 마스크가 필요한 시민은 5~8호선 각 역 안내센터((ⓘ-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행사는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봄철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호흡기 질환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지하철이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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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