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이 내달 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꽃나무와 유실수(과일나무) 등 1만 5000여개의 묘목을 한 사람당 3그루 씩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나무 심는 방법을 직접 알려준다.
온라인으로 나무분양을 미리 신청한 200명에게는 화분에 예쁜 묘목과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달아 선물하는 ‘나무애(愛) 그린리본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란다. 나무분양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 www.forest.go.kr)에서 할 수 있다.
산림청은 4월 30일까지를 전국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