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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최근 전국 12개 하천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1사 1하천 살리기’ 국토대청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표 참조>
‘1사 1하천 살리기운동’은 공단이 수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업무 특성을 살리고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위해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정,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본사, 지역본부, 지사 인근의 12개 중․소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활동을 벌인다. 주로 공단의 수질관리 노하우를 살린 자연정화활동, 수질 분석, 생태 모니터링 및 생태지도 작성, 수중 정화식물 및 생물 서식처 조성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이 활동은 지난 2010년 자발적 참가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1사 1하천 하천지킴이단’이 발족되면서 구체화됐다. ▶생태복원조 ▶하천분석조 ▶하천지킴조 등 총 3개의 전문 분야로 나눠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1사 1하천 살리기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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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