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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서울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재영)는 자치구와 공단, 기업체 등의 환경에 대한 연구와 기술발전을 꾀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연구사업과제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술개발을 공모할 때는 지역 환경개선에 필요한 실용화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로 기업의 환경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현장 적용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면 좋다.
이번 공모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기반과제’와 서울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 및 근거확보를 위한 ‘기획·공동과제’로 구분돼 추진된다.
정책기반과제는 서울환경개선을 위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조사·기술개발 등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공모할 수 있다.
기획·공동과제는 서울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조사·기술 등으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진다.
연구과제 공모는 오는 26일(금)까지이며, 공사나 공단을 포함한 공공기관·기업체·개인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http://sgec.uos.ac.kr(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연구사업담당(6490-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한 연구사업 과제를 제안한 기관이나 개인 중 5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한 과제당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센터는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연구수준을 높이는 등 내실화를 기해 연구성과의 활용성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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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