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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6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최봉홍 의원이 지난달 11일 대표 발의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최봉홍 의원실이 주최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은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자원순환 목표관리, 소각·매립 부담금, 순환자원 사용 확대, 폐기물 종료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된 폐기물을 생산단계로 되돌려 천연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순환형 사회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학계·시민단체·정부·국회 등 각 분야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법안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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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