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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주최하는 ‘숲의 영감’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산림박물관(경기 포천시 소흘읍 소재) 특별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숲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이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현재 활동 중인 작가들의 회화·입체부분의 예술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수목원 관계자는 “현대미술이 가진 표현의 다양성을 통해 숲과 인간이라는 근원적인 관계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며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숲과 자연,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생명 그 자유로움 <강영숙 作>
 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parkseon@onkweath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