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케이웨더 기상환경사업 3본부 본부장과 이원재 카찹 대표가 케이웨더 에어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케이웨더 최유리 기자
케이웨더는 서울 구로구 케이웨더 본사에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찹과 ‘기상·대기·환경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찹은 버스, 지하철과 같은 공공 이동수단과 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카셰어링 등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서비스를 연계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제공해주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날씨와 공기 서비스 기업 케이웨더는 국내 4000여 기업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등 실내·외 공기 정보 측정·수집·분석 등 통합 대기오염 관리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국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케이웨더가 수집·생산하는 기상 데이터와 실내외 미세먼지 등 환경데이터를 카찹의 퍼스널 모빌리티 통합서비스와 접목해 기상 상황 데이터 기반의 이동수단 추천 서비스와 대기환경 조건을 반영한 실시간 경로추천 서비스 등 기상 환경 기반 통합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인성 케이웨더 기상환경사업 3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케이웨더의 실시간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데이터를 활용하는 공유 플랫폼 서비스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케이웨더가 보유한 측정 기술과 데이터가 생활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재 카챱 대표는 “카찹은 이동수단 통합 중개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기상 실황, 예보, 대기환경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동경로 및 모빌리티 수단 선택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